익산 중점 농촌지도사업에 20억여원 투자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07
- 조회수
- 61
익산시는 2005년도에 역동적인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중점 농촌지도사업에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농촌지원분야에 5억여원, 기술보급분야에 9억6천만원, 지역특화작목개발 및 브랜드화에 5억7천만원 등 79개 사업에 2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화작목개발 및 브랜드화사업분야에는 익산황토우명품화를 비롯한 서동마, 날씬이고구마, 청정시설원예 생산단지조성, 서동마 가공상품 개발, 천만송이 국화축제개최 등 총79개 사업에 대하여 2월중으로 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집중적인 투자와 활발한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박선재 소장은 농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안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유통에 중점을 두는 지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하여 2002년부터 순수미, 날씬이 고구마 등 9개의 주요 작목에 대하여 상표등록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제3회 보석참외 축제를 개최하여 익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여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웰빙시대 농업분야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농업지원과 지원기획 담당 850-4711
- < 이전글
- 지역문화발전에 동참할 시립예술단원 신규모집
- > 다음글
- 익산시 설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